지구에서 7천 6백 광년이나 떨어진 우주의 모습이 지금 제 뒤로 펼쳐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에서 손꼽을 만큼 밝은 성운 가운데 하나인 '용골자리 성운'의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태양보다 몇 배나 더 큰 거대한 별들의 산실로 알려져 있죠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별들이 내뿜는 자외선이 동굴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제 뒤로 펼쳐진 '남쪽 고리 성운'의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. <br /> <br />앞서 보셨던 '용골자리 성운'보다는 지구에 더 가까운데, 지구로부터는 약 2천 광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스와 먼지 구름에 둘러싸인 채 어두워지며 죽어가는 별들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'제임스웹 우주망원경'이 찍은 고화질의 우주 사진들인데요. <br /> <br />빅뱅 이후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[김영수 (dh0226@ytn.co.kr)<br />YTN 엄지민]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31429306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